알바로 속아 하게 된 보이스피싱 수거책, 불기소처분 받은 사례
불기소의뢰인은 외국인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구인구직 사이트인 ‘OO천국’ 사이트에 게시된 채권추심 업무를 보고 연락한 뒤, 지시받은 대로 현장에서 현금을 받아 특정인에게 전달하는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실체가 없는 유령 업체였고, 의뢰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이른바 ‘현금수거책’으로 가담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바로 그날 밤, 의뢰인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에 자수를 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고, 의뢰인은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은 직후, 정확한 사실관계의 정리와 불이익 방지를 위해 법무법인 YK 서울 강남 주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