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가사상속 변호사는 분쟁이 더 심화되기 전, 의뢰인의 의사에 따라 ‘전문후견인 지정’을 전제로 한정후견 개시를 신청하였습니다. 가사조사를 통해 사건본인의 인지상태와 가족 간 갈등 상황을 명확히 밝혔으며, 그 과정에서 청구외 가족 구성원들도 법원의 개입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전문후견인 선임 여부를 앞두고 가족 간 대화와 조정을 통해 화해에 이르렀고, 한정후견 개시심판 청구는 소 취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사건은 후견 개시 자체에 대한 가족 간 의견 차이로 소송으로 비화되었으나, 법무법인 YK 가사상속 변호사의 조력으로, 전문후견인 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형제 간 화해를 이끌어냄으로써 분쟁 없이 사건을 종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후견 심판까지 이어지지 않고 자발적인 합의로 문제를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