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이혼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상대방은 제1회 조정기일에서 의뢰인에게 위자료를 요구하며, 본인이 지급받고 싶은 금액을 강경하게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자료만으로는 부정행위 인정되기 어려워 보이는 점 등 주장하며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득한 끝에 적절한 금액까지 재산분할금을 감액하였습니다. 또한, 서로 감정이 많이 상한 상황이어서 향후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전과 가구의 소유권, 할부채무 상황, 공과금 및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등까지 세세하게 고려한 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하여 조정을 성립시켰습니다. 조정기일 속행한 끝에, 제2회 조정기일에서 결국 상호 위자료 청구 없이, 의뢰인께서 기존에 지급 의사 있으시던 금액 선에서 재산분할금 지급하고, 상대방은 양육비를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지급하는 안으로 조정 성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