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26. 법률신문에 법무법인 YK 조인선 변호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 YK는 기존의 로펌들과는 달리 전국 단위의 직영 분사무소를 기반으로, 지역 로스쿨 출신 인재의 유치와 양성에 힘쓴다. 조인선(47·사법연수원 40기) 변호사는 “각 분사무소에서 해당 지역 로스쿨 인재를 적극 채용함으로써 ‘지역 밀착형 인재’를 육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채용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YK는 전국 권역별 분사무소에서 지방 로스쿨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된 지방 로스쿨 출신 신입 변호사들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어디에서든 전문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 변호사는 “분사무소와 주사무소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채용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YK는 여러 로스쿨과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4년 1~2월, 서울시립대, 건국대, 경희대, 동아대, 서강대, 아주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 등 주요 로스쿨 원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공동 학술대회, 실무 교육 지원, 로펌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