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YK 상담전략본부 변호사입니다.
강남역 지하철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리셨다니, 그 당혹감과 불안함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특히 실제로 추행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일방적인 진술에 기반한 고소가 이루어졌고, 사건 현장에 CCTV와 같은 명확한 물증이 없는 경우라면 피의자 입장에서는 더욱 억울하고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강제추행죄는 형법 제298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분류되며,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지하철 추행 사건의 경우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더욱 엄격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형법상의 강제추행죄에서 요구하는 '폭행 또는 협박'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에 따라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죄가 인정되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제추행죄와 같은 성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에는 신상정보 등록, 취업제한 명령 등 형사처벌 외의 2차적인 불이익까지 따를 수 있어 초기에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실제 형사 절차에서는 피의자 진술의 일관성,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신빙성, 사건 경위의 객관적 합리성, 당시 주변 상황과 행위의 자연스러움, 이동 경로, 목격자 진술 여부, 스마트폰 위치정보나 교통카드 기록 등의 간접 자료가 종합적으로 판단되어 혐의 입증 여부가 결정됩니다. 즉, 피해자의 주장만으로 곧바로 유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적극적으로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해명이 있다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나 무혐의 불기소 처분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경찰 출석 전 사건 경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정리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한 채 사실관계에 집중한 진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추행이 없었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간접 자료나 증인을 확보하는 것 역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대응은 성범죄 사건에 특화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법무법인 YK 서울 강남 주사무소는 서울 관내 경찰서, 서울 관내 검찰청, 서울 관내 법원 등 서울 전 지역 관할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다수의 성범죄 사건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억울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기관의 무혐의 또는 법원의 무죄 입증에 있어 실질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강남역 인근에서 바로 대면 상담이 가능한 성범죄 전문 변호사와 신속히 연결해드릴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