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인 연대보증 채무 일부 지급 후 화해 종결 사례

의뢰인은 남편이 사망한 이후 갑작스럽게 대여금 반환 청구 소장을 수령하게 되었고, 해당 채무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망인이 생전에 연대보증을 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으며, 해당 채무가 전액 본인에게 청구되자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추후 자녀에게까지 청구가 확장되지 않도록 정리하고자 법무법인 YK 제주 분사무소를 방문하셨습니다.

1. 채권자는 의뢰인의 남편이 연대보증한 채무에 대해 남편 사망 후 상속인인 의뢰인에게 전액을 청구하였고, 딸에게는 별도의 청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2. 의뢰인은 금전 차용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인장이 도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진정성립 자체를 부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3. 다만 의뢰인은 일정 부분 도의적으로 책임을 지고자 하였고, 향후 자녀에게 추가 청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명확히 정리하길 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