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형사 변호사를찾게 된 경위
의뢰인의 삼촌이 사망하여 장례를 치르고 매장을 위해 선산으로 운구차량이 올라가야 했으나, 통행로 주변(삼촌 소유 땅)에 방치되어 있던 돌과 철판이 운구차량 이동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의 숙모가 의뢰인에게 운구차량이 올라가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돌과 철판을 치워달라고 부탁했고, 의뢰인은 인부 2명을 고용하여 돌과 철판을 자신의 농장으로 옮겼는데, 이후 해당 물건의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고소인이 나타나 의뢰인을 절도 혐의로 고소하였고, 의뢰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YK 창원 분사무소에 방문하셨습니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돌과 철판을 치우는 과정에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 여부였습니다. 의뢰인은 해당 물건이 특별한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장례식이라는 긴급 상황에서 단순 통행 확보 목적이었음을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물건을 다시 원래 위치로 돌려놓았다는 점도 중요했습니다.
절도 사건의소송 결과
YK 형사 변호사의조력 내용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불법영득의사 부존재 및 위법성 조각사유(정당행위, 긴급피난)를 근거로 상세한 법리적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의뢰인의 행위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진, 숙모의 사실확인서, 반환사진 등을 증거로 정리해 경찰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고소인의 과도한 손해배상 요구가 금전적 압박 목적일 수 있음을 부각시켰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의뢰인의 행위가 절도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위법성도 없다는 점을 인정하여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당한 목적과 긴급한 상황을 적극 소명하여 억울한 형사처벌 위기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