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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아시아경제

배성범 전 고검장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수사, 수사·재판 지연 심각"



 2025.04.10. 아시아경제에 법무법인 YK 배성범 대표변호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 YK 배성범 대표변호사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수사, 과거보다 현저히 지연된 수사, 거기에 재판 지연까지 정말 큰 문제입니다."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만난 배성범 전 고검장은 "안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밖에 나오니 보이더라"며 이렇게 말했다.

창원지검장, 광주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법무연수원장(고검장)을 마지막으로 27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난 그는 공직자윤리법상 대형 로펌 취업제한 기간(3년)이 풀린 지난해 법무법인 YK에 형사총괄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배 전 고검장에게 최근 5년 사이 크게 달라진 형사사법 시스템을 일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소감을 물었다. 퇴임 후 그가 언론 인터뷰에 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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