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의뢰인 부모의 보호의지, 감독 가능성, 보호자의 훈육 태도 등을 최대한 부각하고, 보호소년이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교우관계가 원만하였던 점 등을 입증자료로 정리해 제출하였습니다. 조사기관 및 법원에 적극적으로 소명하며 보호관찰 이상의 중한 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방어 전략을 구성했습니다.
결국 법원은 보호처분 중 가장 경한 1호(보호자 위탁) 및 2호(20시간 수강명령)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중대한 성범죄 소년 사건에서 처분 수위를 최저 수준으로 낮춘 대표적 사례로, 조기에 개입한 방어전략의 중요성이 잘 드러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