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형사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사기 고의 여부에 대한 법리적 다툼보다는 현실적으로 의뢰인의 가족 복귀와 생계 유지라는 실익을 고려하여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개인 채무에 대해서는 전액 변제를 통해, 회사 채무에 대해서는 피해원금의 80% 수준에서 합의를 도출하여 항소심 법원에 이를 양형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결과적으로 항소심 법원은 피해자들과의 실질적 합의와 변제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구속상태에서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형사사건으로 비화된 민사 분쟁에서 실형을 피하고 사회복귀의 기회를 얻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