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경력
김현준 변호사
민사 / 행정
생계를 위해 대출을 받으려던 의뢰인은 성명불상자에게 자신의 계좌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성명불상자는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사기 범행에 이용하고 위 계좌로 금원을 송금받으며 이익을 취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법무법인 YK를 찾아왔습니다.
1. 원고 측은 부당이득반환청구, 고의 내지 과실에 의한 불법행위책임 주장 2. 원고의 주위적 주장에 대해 의뢰인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한 바가 없다는 판례 법리 제시하며 배척 3. 원고의 예비적 주장에 대해 고의가 없음 등의 주장을 통해 배척 4. 이러한 주장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유사 사실관계 사례들을 서면에 제시
법원은 YK 민사전문변호사가 제출한 서면 논리를 인용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습니다.
위 사건은 성명불상자로부터 사기 범죄 피해를 당하게 된 원고가 의뢰인의 통장이 범행에 이용되었음을 근거로 부당이득반환청구 및 손해배상청구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 역시 성명불상자에게 사기를 당하여 통장을 교부하게 된 것으로 실질적 이익 취득을 취한 바가 없으며, 불법행위의 고의 또는 과실이 존재하지 않음을 주장하였기에 법원으로부터 '원고 청구 기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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