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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보이스피싱방조집행유예 | 거액 인출·전달에도 공탁이 참작된 사례

게시일 담당 변호사 김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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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SUCCESS CASE

회사원이었던 의뢰인은 구직 사이트에서 제안받은 현금 인출·전달 업무에 가담해 피해금 약 3억원을 인출하고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위해 1억 2,0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 양형 사정을 중심으로 대응했으며, 의뢰인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결과 요약의뢰인피고인
사건 유형보이스피싱
쟁점피해 회복을 위한 공탁의 양형 반영, 가담 정도와 취득 이익에 상응하는 형량, 확정된 다른 사건들과의 형평
결과집행유예
대응 포인트잘못 인정과 약 1억 2,000만 원 공탁, 가담 정도 및 다른 확정 사건들과의 형평을 근거로 선처 요청

현금 인출·전달로 보이스피싱 방조 재판을 받은 경위

의뢰인은 구직 사이트에서 통장·카드를 수거하고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면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의 체크카드 4개를 수거했습니다.

의뢰인은 해당 카드로 총 287회에 걸쳐 약 3억 원을 인출했습니다.

인출한 현금은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어 전달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인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돕는 행위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방조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금 인출·전달 과정에서의 가담 경위와 역할을 설명하고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전달 혐의와 피해자 공탁을 통한 집행유예 대응

보이스피싱 방조 처벌 수위와 양형요소

처벌 수위와 적용 법령

보이스피싱은 직접 피해자를 속인 사람뿐 아니라 현금을 인출하거나 전달해 범행을 도운 사람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아르바이트였다는 주장만으로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 쟁점은 보이스피싱 알바 처벌, "몰랐다"는 주장 통하지 않습니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 제1항과 형법 제32조가 적용됐습니다. 의뢰인의 체크카드 수거와 현금 인출·전달은 조직의 범행을 도운 방조행위로 인정됐습니다. 방조범은 형법 제32조 제2항에 따라 범행을 직접 실행한 사람보다 형을 감경합니다.

다른 사건의 유죄판결이 확정됐다는 사실만으로 모두 ‘처벌받고도 다시 범행한 경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범행 후 다른 방조 사건들의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법원은 형법 제37조 후단과 제39조 제1항에 따라, 여러 사건을 함께 재판받았을 때와의 형평을 고려했습니다.

양형기준과 감경·가중요소

구분감경요소가중요소
행위참작할 만한 범행 경위, 피해나 위험이 낮은 사정위험성이나 피해가 큰 사정
행위자·기타반성,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재범, 증거은폐, 범행 후 정황이 불리한 사정

형량을 정할 때는 범행 규모와 가담 정도, 피해 회복 여부, 처벌 이력 등을 살핍니다. 보이스피싱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피해 회복이 어려워, 인출·전달 역할도 가볍게 평가되지 않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인출·전달한 금액이 약 3억원에 이른다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도 고려됐습니다.

반면 의뢰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위해 1억 2,000만 원을 공탁한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평가됐습니다. 공탁은 피해 회복을 위해 법원에 돈을 맡기는 절차로,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사건 범행 전에는 처벌받은 이력이 없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습니다.

법원은 범행 구조와 실제 가담 정도, 취득한 이익도 살폈습니다. 전체 피해금액만으로 책임의 위험성을 정하지 않고, 의뢰인이 맡은 역할과 이미 확정된 사건들을 함께 재판했을 경우의 형평을 반영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방조 집행유예를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

피해 회복을 위한 공탁을 선처 사유로 정리

YK 담당 변호사는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의뢰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위해 1억 2,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선처 사유로 주장했습니다. 공탁을 피해 회복 완료나 용서와 구분하면서,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 자체는 형량을 정할 때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가담 정도에 상응하는 형량 판단 주장

YK 담당 변호사는 인출·전달 금액이 크다는 불리한 사정과 별개로, 범행 구조와 의뢰인의 가담 정도, 취득 이익을 살펴 전체 피해금액만으로 책임의 위험성을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 범행 전에는 같은 범죄를 포함해 처벌받은 이력이 없었다는 점과, 범행 후 다른 사건들의 판결이 확정됐다는 점도 구분해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미 확정된 사건들과 함께 재판받았을 경우의 형평을 고려해, 의뢰인의 실제 역할과 책임에 상응하는 형량을 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건 결과 : 집행유예

법원은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①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점

② 피해자를 위해 1억 2,000만 원을 공탁한 점

③ 이 사건 범행 이전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없었던 점

④ 이미 판결이 확정된 다른 범죄들과 함께 재판받았을 경우의 형평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던 점

그 결과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방조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잘못의 인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공탁 등이 양형 사유로 참작된 사례입니다.

구직 제안으로 시작된 일이 큰 형사사건으로 이어졌더라도,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과정이 재판에서 어떻게 고려될지 YK 담당 변호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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