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식당에서 손가락이 피해자의 엉덩이에 닿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심에서 추행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사가 항소하자 YK 담당 변호사는 CCTV에 나타난 접촉 경위와 손동작을 토대로 고의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다투었습니다. 항소심 법원은 접촉 직후 손가락을 오므린 행동이 반사적 반응일 가능성 등을 인정해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 사건 유형 | 강제추행 |
|---|---|
| 쟁점 | 추행의 고의 인정 여부, CCTV 속 연속 동작의 자연스러움, 접촉 직후 손동작의 반사적 반응 가능성 |
| 결과 | 무죄 |
| 대응 포인트 | CCTV 연속 동작과 접촉 당시 사정 분석을 통한 추행 고의 주장 반박 |
강제추행 1심 무죄 후 검사의 항소를 받은 의뢰인
의뢰인은 식당에서 손가락이 피해자의 엉덩이에 접촉한 일로 기소되었습니다.
재판에서는 접촉 사실과 함께 추행의 고의가 있었는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추행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보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검사는 고의적인 접촉이었다며 항소했습니다.
의뢰인은 검사의 항소 이유에 대응하고 1심 무죄 판단을 유지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강제추행 항소심 판단 기준
항소심의 개념
항소심은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사나 피고인의 요청으로 상급 법원이 판단을 다시 살피는 절차입니다. 항소 이유를 중심으로 1심의 사실 판단이나 법률 적용에 잘못이 있는지 검토합니다.
이 사건에서 검사는 의뢰인이 고의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졌는데도 1심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항소심의 핵심은 접촉 당시 추행의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항소심 판단요소
추행의 고의가 쟁점이라면 접촉 전후의 동작과 주변 상황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범죄를 증명할 책임은 검사에게 있으며, 고의가 있었다는 점에 합리적인 의심이 남는다면 유죄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CCTV에 담긴 다음 사정이 중요했습니다.
- 시선과 움직임: 의뢰인의 시선과 철제 프레임을 잡는 손동작의 연속성
- 영상의 실제 시간: 확대하거나 느리게 재생한 움직임이 실제로 이루어진 시간
- 접촉 직후의 반응: 손가락을 오므린 행동이 반사적 반응일 가능성
항소심 법원은 약 1초 동안의 동작을 여러 차례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지 살폈습니다. 의뢰인이 식당 안쪽을 보고 있었고 왼손에 지갑을 들고 있었던 점도 고려했습니다.
접촉 장면이 있다는 사실과 추행의 고의가 증명되었다는 판단은 구별해야 합니다. 짧은 장면뿐 아니라 전체 동작과 전후 상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추행 처벌 수위와 양형요소
처벌 수위와 적용 법령
형법 제298조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추행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형량은 범죄 성립이 인정된 뒤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해 정합니다.
신체 접촉만으로 곧바로 강제추행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추행의 고의 등 범죄 성립에 필요한 요건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양형기준과 감경·가중요소
| 구분 | 감경에 고려될 수 있는 사정 | 가중에 고려될 수 있는 사정 |
|---|---|---|
| 행위 | 참작할 만한 범행 경위, 낮은 추행 정도 | 계획적인 범행, 반복적인 추행 |
| 행위자·기타 | 자수, 진지한 반성, 피해 회복 | 강제추행 전력, 증거은폐 등 |
양형기준은 유죄가 인정된 경우 법원이 형량을 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입니다.
고의가 증명되지 않은 경우와 유죄를 전제로 형량을 낮추는 경우는 구별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추행의 정도가 약하다는 이유로 감경한 사례가 아니라, 추행의 고의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사례입니다.
강제추행 무죄 유지를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CCTV 분석과 대응
부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주장에 CCTV 동작 분석으로 반박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접촉 당시 식당 내부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점과 가운데 철제 프레임을 잡은 뒤 손가락을 뻗어 오른쪽 프레임을 잡는 동작이 이어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손가락을 구부린 채 움직여야만 자연스럽다는 근거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일부 손동작만으로 의도적인 추행이라고 해석하기보다 접촉 전후의 연속된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접촉 직후 손동작은 반사적 반응일 가능성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확대·느리게 재생한 영상이 약 1초간의 장면이며 여러 동작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여러 차례의 의도적인 추행 동작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의뢰인이 접촉 장면을 직접 보지 못했고 왼손에 지갑을 들고 있었다는 사정을 연결해, 손가락을 오므린 행동은 감촉에 따른 반사적 반응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접촉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접촉 사실과 추행의 고의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을 밝히기 위한 대응이었습니다.
강제추행 사건 결과 : 무죄
항소심 법원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의뢰인의 1심 무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① 의뢰인이 식당 내부를 바라보고 있었고 철제 프레임을 잡는 일련의 동작도 부자연스럽지 않았던 점
② 약 1초의 접촉 장면만으로 여러 차례의 의도적인 추행 동작을 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점
③ 접촉 직후 손가락을 오므린 행동이 감촉에 대한 반사적 반응일 가능성이 있었던 점
이 사건은 CCTV 속 연속 동작과 접촉 당시의 사정을 바탕으로 추행의 고의가 증명되었는지를 판단한 사례입니다.
짧은 접촉만으로 의도가 단정되지 않았듯, 당시 동작과 주변 정황을 차분히 살펴보면 억울함을 설명할 단서가 있을 수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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