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결 파트너변호사
기업 / 도산
의뢰인은 자본금 11억 원의 토목엔지니어링, 교량건설업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으로서 다양한 특허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여신규제 강화로 인한 각종 지원 중단, 규모가 큰 공사현장에서의 사고 발생, 인건비 상승' 등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특출나게 뛰어났던 기술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회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하여 법인회생절차를 원하셨습니다.
1. 총 부채 약 850억 원 2. 예상치 못한 현장 사고 3. 많은 소송으로 인해 모든 자금길 막힘 4. 각종 소송을 수계하여 모두 해결
의뢰인은 위 사건을 법원 파산부에 접수하여 같은 해 회생절차개시 후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회생담보권자조 : 준비년, 1개월 분할 전액 변제 / (회생채권자조 : 채권액의 20%에 대하여 10년 분할 변제 및 80% 출자전환 / (조세 : 당해연도 전액 변제)을 받아 재기에 성공하셨습니다.
해당 사건은 실력 있는 중견 건설사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현장사고였습니다. 이로 인한 각종 소송 등에 의해 모든 자금길이 막히게 되었으나, 법인회생절차 중 각종 소송을 수계하여 모두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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