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검사 역임 · 검사 역임 / 형사법 · 행정법 전문
한상진 대표변호사
마약 / 향정신성의약품(향정)

“LSD마약을 한번 사용했는데 처벌 되나요?”
최근 해외여행 또는 유학 중 LSD 마약을 접한 뒤 귀국 과정에서 적발되거나, SNS를 통해 구매하다 수사 대상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더라도, LSD 처벌은 가볍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LSD 마약의 구체적인 처벌 기준과, 수사 대응 방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SD는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isergic acid diethylamide)’의 약자로, 극소량으로도 강력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환각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신성의약품 가목으로 분류됩니다. 가목은 향정신성의약품 중에서도 가장 엄격하게 규제되는 단계로, 단순 투약만으로도 매우 무거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강력한 환각 유발
극소량으로도 시각, 촉각, 청각 등 감각 왜곡이 발생합니다.
심리적 불안 현실 감각 상실 및 공황·환각 지속 증상(플래시백) 위험이 높습니다.
유통형태 주로 종이에 약물을 흡수시킨 ‘블로터(blotter)’ 형태로 유통되며, 소량이라도 범죄 성립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LSD는 향정신성의약품 가목에 해당하므로, 마약류관리법상 가장 무거운 처벌 규정이 적용됩니다.
LSD를 단순 투약하거나 소지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으며, 별도의 벌금형 규정이 없습니다.
많은 분이 ‘초범이면 벌금형으로 끝나지 않느냐’고 오해하시지만, LSD는 법정형 자체에 벌금형이 없어 초범이라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징역형을 피하고 선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다음의 핵심 요소를 어떻게 소명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투약 횟수 및 상습성 여부
단발성 투약임을 입증하여 가중 처벌 방어합니다.
유통(재판매) 목적 유무
단순 투약임을 증명해 유통 범죄로의 확대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휴대폰 포렌식 결과 대응
메신저 대화나 계좌 내역에서 판매·알선 정황이 오해받지 않도록 논리적 설명을 미리 준비합니다.
특히 포렌식을 통해 조금이라도 판매 정황이 의심된다면, 단순 투약 주장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우므로 초기 단계부터 치밀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LSD 마약을 매매, 알선하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대가를 받지 않고 건네준 ‘제공’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이 됩니다. 텔레그램이나 SNS를 통한 단순 소개 행위도 매매·알선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LSD를 제조하거나 수출입(해외 직구 포함)했을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합니다. 특히 국제우편이나 특송을 통해 반입하다 적발되는 ‘밀수’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하고 귀국한 경우도 처벌 대상입니다.
투약·단순 소지 | ||
|---|---|---|
감경 | 기본 | 가중 |
10월~2년 | 1년~4년 | 3년~6년 |
매매·알선 등 | ||
감경 | 기본 | 가중 |
2년6개월~6년 | 5년~8년 | 7년~10년 |
수출입·제조등 | ||
감경 | 기본 | 가중 |
2년6개월~6년 | 5년~8년 | 7~10년 |
👉 LSD는 단순 투약이라 하더라도 가중 요소가 결합되면 실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경요소
소극가담
미필적 고의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
중요한 수사협조
형사처벌 전력 없음
가중요소
상습범
조직적 또는 전문적 범행
취급한 마약류의 가액이 매우 큰 경우
불특정 또는 다수의 상대방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
마약 사건은 압수수색과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확보된 디지털 데이터가 핵심 증거로 작용합니다. 특히 수사 초기에 이루어지는 진술의 방향은 향후 기소 범위와 죄명을 결정짓는 결정타가 됩니다.
자칫 잘못된 초기 대응은 단순 투약 사건을 유통 범죄로 확대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첫 조사 전부터 일관된 논리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투약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유통목적이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소지 경위를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해야 합니다.
또한 재범 방지를 위한 단약 의지와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계획을 적극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양형에 참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약 사건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커 구속 수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반복 투약, 다량 소지, 유통 정황, 공범 존재 등 가중 요소가 있거나 주거 부정으로 인한 도주 우려가 포착되면 구속 가능성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따라서 영장 실질심사에서는 가족·직업 등 사회적 유대관계를 증명해 도주 우려가 없음을 소명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설득하여 구속의 필요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의뢰인은 LSD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YK 형사전문변호사는 압수수색 단계부터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와 자금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여 유통·거래 목적이 없음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순 소지 이상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LSD 수출입 혐의뿐 아니라 엑스터시 투약, 대마 흡연 혐의까지 함께 문제 되었던 사안이었습니다. 실형 선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거론되는 상황이었습니다.
YK 형사전문변호사는 수사 초기부터 반복성 및 상습성 부재를 강조하고, 범행 경위와 가담 정도를 세밀하게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치료 의지와 재범 방지 계획을 포함한 양형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형이 예상되던 사안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한 사례입니다.
👉 LSD 수출입 등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바로 가기
LSD는 단순 투약이라도 실형 가능성이 존재하는 중대 범죄입니다.
수사 초기 대응 방향에 따라 구속 여부, 기소 여부, 최종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LSD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사건을 꼼꼼히 분석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YK 마약전문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에 맞는 대응 방향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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