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신뢰 침해 범죄로서, 다수의 선의의 보험가입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키는 구조적 피해를 야기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사고, 실손보험, 암보험, 산재보험 등에서 조직적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브로커·병원·정비업체 등과의 유착, SNS를 통한 모집, 청년층·노년층을 동원한 허위청구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제정(2016) 이후 수사기관의 전담수사팀 운영, 금융감독원의 특별조사, 보험회사 내부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체계 강화 등으로 실효적 대응이 강화되고 있으며, 법원에서도 계획성·반복성·조직성 여부에 따라 실형 선고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보험사기범죄의 본질이 사기죄의 구체적인 유형에 따라 감경ㆍ기본ㆍ가중요소가 반영된 형량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 | 구분 | 감경 | 기본 | 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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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억 원 미만 | ~ 1년 | 6월 ~ 1년6월 | 1년 ~ 2년6월 |
2 | 1억 원 이상, | 10월 ~ 2년6월 | 1년 ~ 4년 | 2년6월 ~ 6년 |
3 | 5억 원 이상, | 1년6월 ~ 4년 | 3년 ~ 6년 | 4년 ~ 8년 |
4 | 50억 원 이상, | 3년 ~ 6년 | 5년 ~ 9년 | 6년 ~ 11년 |
5 | 300억 원 이상 | 5년 ~ 9년 | 6년 ~ 11년 | 8년 ~ 17년 |
법무법인 YK 입니다.
“법무법인 YK 형사센터는 보험사기에 대한 다수의 전문가와 수많은 실무 경험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따라 의뢰인의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